송중기 ‘화란’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

배효주 2023. 4. 13.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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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 출연작 '화란'이 칸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됐다.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측은 영화 '화란'(감독 김창훈)이 주목할 만한 시선(Un Certain Regard)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고 4월 1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한편 제76회 칸 국제영화제는 오는 5월 16일부터 27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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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송중기 출연작 '화란'이 칸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됐다.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측은 영화 '화란'(감독 김창훈)이 주목할 만한 시선(Un Certain Regard)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고 4월 1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영화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느와르 드라마다.

홍사빈이 비참하고 암담한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거친 어른의 세계에 뛰어든 18살의 ‘연규’ 역을 맡았다.

‘연규’를 믿고 이끌어주는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 역의 송중기는 그간 보지 못했던 강렬한 캐릭터로 새로운 파격을 예고한다.

여기에 높은 경쟁률의 오디션을 뚫고 발탁된 가수 겸 배우 김형서(비비)가 ‘연규’의 동생 ‘하얀’ 역으로 가세했다.

한편 제76회 칸 국제영화제는 오는 5월 16일부터 27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열린다.(사진=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제공)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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