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상·하수도관 매립 정보 현행화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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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구리시는 지하시설물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도면 불일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지하시설물 데이터베이스(DB) 현행화 작업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상·하수도 지하시설물이 1999년 준공 도면을 기반으로 전산화돼 현재 매설 위치와 차이가 발생하자 지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1·2차에 걸쳐 정밀측량·탐사를 통해 개선이 필요한 하수관로를 현행화하는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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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뉴시스]이호진 기자 = 경기 구리시는 지하시설물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도면 불일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지하시설물 데이터베이스(DB) 현행화 작업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상·하수도 지하시설물이 1999년 준공 도면을 기반으로 전산화돼 현재 매설 위치와 차이가 발생하자 지난 2019년부터 2020년까지 1·2차에 걸쳐 정밀측량·탐사를 통해 개선이 필요한 하수관로를 현행화하는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이어 2022년부터는 국비 지원을 받아 상수관로 DB를 현행화하는 3차 개선사업을 진행, 최근 DB 구축 작업을 완료하고 공간정보품질관리원 공공측량 성과심사에서 합격 통보를 받았다.
이번에 현행화된 지하시설물 DB는 구리시 공간정보시스템과 국토교통부 지하시설물 통합관리시스템에 등록돼 각종 지하시설물 정책과 공사 자료로 활용된다.
구리시 관계자는 “지하시설물 공사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앞으로도 공공측량 작업 규정에 의거한 데이터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sak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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