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코리아에 민주노총 산하 노조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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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IT) 업계에서 인원 감축이 진행되는 가운데 구글코리아에 노조가 설립됐습니다.
민주노총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은 지난 11일 구글코리아 노동자들이 노동조합 설립 총회를 개최하고, 민노총 사무금융노조 구글코리아지부를 설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종섭 구글코리아 노조 지부장은 "일방적인 감원 방식과 지속적인 고용불안을 느껴 지난달부터 노조 설립을 준비했다"면서 "구글의 다른 나라 노조와도 협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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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IT) 업계에서 인원 감축이 진행되는 가운데 구글코리아에 노조가 설립됐습니다.
민주노총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은 지난 11일 구글코리아 노동자들이 노동조합 설립 총회를 개최하고, 민노총 사무금융노조 구글코리아지부를 설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종섭 구글코리아 노조 지부장은 "일방적인 감원 방식과 지속적인 고용불안을 느껴 지난달부터 노조 설립을 준비했다"면서 "구글의 다른 나라 노조와도 협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애플코리아 노동자들 역시 노동조합 설립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민주노총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제공]
전현우 기자 (kbsn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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