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도` 보고서 등장…에코프로 이틀 연속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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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열 논란이 지속되는 에코프로가 이틀 연속 급락했다.
에코프로 주가는 전날에도 16.78% 급락 마감했다.
이날 에코프로비엠도 2% 이상 하락했고, 지난 11일부터 전날까지 이틀 하락마감했떤 에코프로에이치엔만 1.74% 올랐다.
하나증권은 전날 에코프로 목표주가를 올리면서도 투자 의견은 '매수'에서 '매도'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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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열 논란이 지속되는 에코프로가 이틀 연속 급락했다. 증권가에서는 이례적으로 매도를 권하는 보고서까지 나왔다.
13일 에코프로는 전일 대비 3만3000원(5.16%) 내린 70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80만원을 웃돌던 에코프로는 이날 장중 60만원 밑으로 내려가기도 했다. 에코프로 주가는 전날에도 16.78% 급락 마감했다. 이날 에코프로비엠도 2% 이상 하락했고, 지난 11일부터 전날까지 이틀 하락마감했떤 에코프로에이치엔만 1.74% 올랐다.
급등세를 이어가던 주가는 전날 투자 의견 '매도'를 제시한 증권사 보고서가 발간되면서 급격히 약세 전환했다.하나증권은 전날 에코프로 목표주가를 올리면서도 투자 의견은 '매수'에서 '매도'로 낮췄다. 목표주가(45만4000원) 역시 현재 주가에 훨씬 못 미치는 수준이다.
김현수 하나증권 연구원은 "에코프로는 현 시가총액이 5년 후 예상 기업 가치를 넘었다"라면서 "현재 기준 좋은 주식이라 보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그는 "2030년 실적을 주가에 반영하려면 당분간 중기 실적을 확인해 가는 상당한 기간 조정이 필요하다"며 "위대한 기업이나 현재 좋은 주식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한다"고 밝?다.
앞서 삼성증권과 하이투자증권도 에코프로의 투자 의견을 '매수'에서 '보유'(중립)로 낮푸며 주가가 고평가 됐다고 경고했다. 이윤희기자 stel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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