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귄도안 3-0 경기력에 반했다…내부서도 영입 승인

이형주 기자 2023. 4. 13.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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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주장 일카이 귄도안(32)이 FC 바르셀로나에 보다 가까워지고 있다.

맨시티는 12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 맨체스터에 위치한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8강 1차전 FC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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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 미드필더 일카이 귄도안.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맨체스터 시티 주장 일카이 귄도안(32)이 FC 바르셀로나에 보다 가까워지고 있다.

맨시티는 12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 맨체스터에 위치한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이하 UCL) 8강 1차전 FC 바이에른 뮌헨과의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맨시티는 4강 진출이 유리해졌고 뮌헨은 4강 진출에 암초를 만났다.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는 12일 "바르사는 귄도안이 FC 바이에른 뮌헨과의 UCL 경기에서 보여준 경기력에 매료됐다. 귄도안은 높은 급여와 긴 계약기간을 원하고 있지만 양 측이 모두 동시에 계약을 원하는 상황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바르사는 귄도안이 최고 수준의 미드필더라고 파악 중이다. 중앙 미드필더는 물론 수비형 미드필더 롤까지 가능해 다음 프로젝트의 핵심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귄도안 영입은 스포츠 부서와 코칭 스태프들의 완전한 승인을 받았고. 때문에 바르사는 그를 영입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이제 핵심은 양 당사자 간의 경제적인 합의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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