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O→ZERO’ 레알 먹튀-추락한 SON 절친, 이제는 ‘처량한 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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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O와 ZERO. 글자 하나가 다를 뿐인데 신세는 하늘과 땅이다.
축구 소식을 전하는 '푸티프로그램'은 13일 "영웅에서 0이 됐다"며 한때 세계 무대를 호령했지만, 현재는 처량한 신세를 면치 못하는 선수들을 조명했다.
아자르는 1400억의 이적료를 기록하면서 레알로 합류했지만, 기대 이하의 모습으로 처분 대상에 올랐다.
이외에 폴 포그바, 사울 니게스도 영웅에서 0이 된 불명예스러운 선수로 거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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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HERO와 ZERO. 글자 하나가 다를 뿐인데 신세는 하늘과 땅이다.
축구 소식을 전하는 ‘푸티프로그램’은 13일 “영웅에서 0이 됐다”며 한때 세계 무대를 호령했지만, 현재는 처량한 신세를 면치 못하는 선수들을 조명했다.
로멜루 루카쿠가 거론됐다. 인터 밀란에서 괴물 공격수의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2021년 8월 첼시로 이적했다. 7년 만의 재회였다. 팀 역사상 최고 금액이었던 1500억을 지출했다.
하지만, 루카쿠의 첼시 복귀는 실패했다. 초반 반짝한 것 이외에 번뜩이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괴물 공격수의 추락을 보여줬다.
이후에도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를 보이면서 분위기 반전을 끌어내지 못했고, 첼시를 떠나 임대 이적으로 인터 밀란과 재회했다.
루카쿠의 활약은 인터 밀란에서도 좋지 않다. 부상, 슬럼프가 겹치면서 이렇다 할 임팩트가 없다.
루카쿠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다. 인터 밀란은 연봉 등 부담을 느끼면서 루카쿠의 완전 영입을 원하지 않으며 첼시 역시 복귀를 반기지 않는 분위기다.
에당 아자르의 이름도 빠질 수 없다. 첼시에서 엄청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대부분의 경기에 출전하며 철강왕이라는 별명과 함께 눈부신 퍼포먼스로 크랙과 월드 클래스라는 이미지를 얻었다.
이후 레알 마드리드로 향했다. 하지만, 잦은 부상과 슬럼프에 시달리면서 이적료와 연봉에 맞지 않는 활약을 보여준다며 먹튀라는 불명예스러운 이미지가 박혔다. 체중 관리에 소홀한 모습으로 뚱뚱보 윙어라는 흑역사를 만들기도 했다.
아자르는 1400억의 이적료를 기록하면서 레알로 합류했지만, 기대 이하의 모습으로 처분 대상에 올랐다.
손흥민의 절친이었던 델레 알리도 불명예 명단에 올랐다. 토트넘 홋스퍼에서 기량이 만개했고 핵심 자원으로 활약하면서 존재감을 알렸다.
하지만, 내리막길을 걸었다. 토트넘 떠나 에버턴으로 이적하면서 분위기 반전을 노렸으나 쉽지 않았다.
알리는 프랭크 램파드 감독의 구상에서 벗어났고, 튀르키예의 베식타스로 임대 이적을 떠났다. 하지만, 분위기 반전은 없었다.
설상가상으로 지난 2022년 10월 귀네슈 감독 부임 이후 입지가 급격하게 줄어들었고 부활은 없는 분위기다.
이외에 폴 포그바, 사울 니게스도 영웅에서 0이 된 불명예스러운 선수로 거론됐다.
사진=푸티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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