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주택 살고 싶다?" 두 달 만에 뚝딱…정말 이 가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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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S건설 제공]
GS건설 자회사인 '자이가이스트'가 모듈러 주택으로 국내 단독주택 시장에 진출합니다.
자이가이스트는 오늘(13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B2C(Business To Consumer) 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자이가이스트는 충청남도 당진에 위치한 목조모듈러 생산 공장 내에 주력 모델인 35평형과 54평형의 2가지 타입의 샘플하우스를 마련해 예비 건축주를 맞이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모듈러 방식은 공장에서 생산한 구조물을 부지에서 조립하는 공법으로 균일한 품질을 확보할 수 있고, 빠르면 2개월 내에 주택을 공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남경호 자이가이스트 대표는 "설계 계약에서 건축허가까지는 보통 2개월에서 4개월이 걸리고 건축 허가만 나면 2개월 안에 건물이 완성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목표로 하고 있는 건축 비용은 평당 600만원에서 700만원 사이로, 향후 연간 1천200채를 지을 수 있는 생산 능력을 구축해 4년에서 5년 안에 연 매출 2천억원을 달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특히, 자이가이스트의 단독주택은 GS건설 자이(Xi)의 설계와 기술력, 인테리어 콘셉트 등이 적용됐습니다. 자이가이스트가 공급하는 목조모듈러주택에서도 자이(Xi)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자리에서 자이가이스트는 고객이 직접 모듈을 조합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인 '자이가이스트 컨피규레이터'를 공개했습니다. 고객이 자이가이스트 홈페이지에 접속해 미리 준비된 모듈을 조합해 가며 제품을 완성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컨피규레이터는 베타 테스트를 마치고, 조만간 자이가이스트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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