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순호 구례군수, 주요 사업장 50개소 순회 마쳐

2023. 4. 13.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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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호 구례군수가 최근 관내 주요 사업장 50개소를 순회하며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13일 군에 따르면 이번 현장방문은 연초 부서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은 이후 실제 사업 현장에서 추진상황과 문제점 등을 종합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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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멸 위기 극복 투자유치 기반 조성 박차
김순호 구례군수가 지난 11일까지 5일간 관내 주요사업장 50개소를 순회하며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사진제공ㅣ구례군
김순호 구례군수가 최근 관내 주요 사업장 50개소를 순회하며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13일 군에 따르면 이번 현장방문은 연초 부서별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받은 이후 실제 사업 현장에서 추진상황과 문제점 등을 종합 점검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 군수는 민선 8기 군수 공약사항, 4대 권역 개발계획 및 인구감소 대응 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을 집중 점검했으며 아울러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재해예방 사업도 면밀히 점검했다.

현장점검에는 오산 케이블카 사업을 중심으로 한 섬진강 자원화 사업, 구례읍 일원 도시재생 사업과 다양한 생활문화시설 건립 사업, 화엄사ㆍ지리산온천ㆍ지리산정원 등 권역별 체류형 관광 휴양시설 확충 사업, 치유농업 캠퍼스 조성 사업 등 민선 8기 역점시책이 빠짐없이 포함됐다.

김 군수는 해빙기 안전 및 재해예방을 위한 도로·하천·임도 등 관내 주요 기반 시설을 두루 살피고 점검했으며 공무원과 사업 시행 관계자들에게 사업의 근본 목적과 함께 평소 군민들로부터 경청해 왔던 다양한 시각과 의견들을 덧붙여 설명함으로써 주민 의견이 현장에 반영되도록 힘썼다.

현장점검을 마친 김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과 적극 소통하며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며 “민선 8기 주요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인구감소에 따른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구례)|김길룡 기자 local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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