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C→솔로' 예은, 톡! 쏘는 빨간맛 유혹 '체리콕'[6시★살롱]

[스타뉴스 한해선 기자]

/사진=예능 '체리콕' 뮤직비디오 캡처

[한해선 스타뉴스 기자] 그룹 CLC 출신 가수 예은(YEEUN)이 짜릿하고 달콤한 '체리콕'의 중독적인 맛으로 솔로 데뷔를 알렸다.

예은은 13일 오후 6시 첫 번째 싱글 앨범 'The Beginning'(더 비기닝)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Cherry Coke'(체리콕)으로 솔로 활동을 시작한다. '체리콕'은 예은만의 붉은색으로 물들인 당당한 사랑 노래로, 개성 넘치는 보컬과 화려한 퍼포먼스가 탄산 음료 같은 톡 쏘는 시원함을 선사한다.

예은은 지난해 6월 CLC가 해체한 후, 데뷔 8년 만에 홀로서기를 시작한다. 예은은 신생회사 슈퍼벨컴퍼니의 1호 가수로, 같은 소속사의 스타 프로듀서 라이언 전이 예은의 데뷔 앨범 전곡 '체리콕'과 'Strange way to love'(스트레인지 웨이 투 러브)를 프로듀싱해 힘을 실었다.

/사진=예능 '체리콕' 뮤직비디오 캡처

T-take it 네게로
Favorite taste, 이끌려 Critical
Overload

We gettin' so wavy, 톡 쏘는 love
너도 알지 이건 Strange
톡 톡 쏘지 Never thirsty
Overload

Shakin' it up, Makin' it up all lose control

Oh, oh, You don't know why
커져가는 떨림 You don't know why
가장 예쁜 색으로
붉게 너를 물들여
Oh my 달디 단 눈빛이 뒤섞여 like

Cherry Coke Cherry Coke
Cherry Coke Cherry Coke

Oh, oh, I don't know why
벌써 내게 Holic I don't know why
아주 진한 색으로
너를 붉게 물들여
잊지 못해 달콤하고 짜릿한 맛

Cherry Coke Cherry Coke
Cherry Coke Cherry Coke

/사진=예능 '체리콕' 뮤직비디오 캡처

'솔로 가수' 예은은 CLC 시절 다졌던 랩 포지션을 손색없이 자랑하면서 힙한 보컬까지 '올라운더'로 역량을 넓혔다. 예은은 '체리콕'에서 중독성 강한 힙합 리듬에 힘차고 엣지 있는 래핑으로 곡을 이끌어간다. 여기에 그는 유연하고 카리스마 있는 퍼포먼스로 '당당한 유혹'을 보여준다.

"'체리콕'은 체리의 빨갛고 달콤한 면, 콜라의 어둡고 톡 쏘는 맛이 합쳐졌을 때 새로워지듯이 제 안의 반전 매력을 보여드리는 곡이에요. 의상 콘셉트는 하이틴 느낌을 생각했고 곡의 힙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 키치함도 넣었어요."

"여전히 무대가 너무 좋았고, 음악 활동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싶었다"는 예은의 활동 2막이 오늘 당차게 포문을 연다.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

한해선 기자 hhs422@mtstar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