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무역 적자 478억 달러...에너지 수입액 상승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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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 역대 최대 무역 적자가 에너지 수입 단가가 크게 올랐기 때문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공개한 지난해 무역 수지 분석 보고서를 보면, 우리나라 무역 수지는 478억 달러 적자로, 수입 단가가 20% 상승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석탄과 석유, 가스 등 3대 에너지 수입단가가 전년 대비 64% 넘게 올라, 수입 증가액도 785억 달러에 달해 전체 증가액의 68%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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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 역대 최대 무역 적자가 에너지 수입 단가가 크게 올랐기 때문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공개한 지난해 무역 수지 분석 보고서를 보면, 우리나라 무역 수지는 478억 달러 적자로, 수입 단가가 20% 상승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수입액은 7,314억 달러로 재작년보다 19% 늘었지만, 수출액은 6,836억 달러로 6% 증가하는 수준에 그쳤습니다.
또 석탄과 석유, 가스 등 3대 에너지 수입단가가 전년 대비 64% 넘게 올라, 수입 증가액도 785억 달러에 달해 전체 증가액의 68%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YTN 윤해리 (yunhr092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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