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 입은 원소주, 세계 시장에 '힙'한 전통주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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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류식 소주 열풍을 이끌고 있는 원소주가 올해 다양한 변신에 나섭니다.
올해 원소주는 해외 시장에 진출하며 세계 시장에 우리 전통주 알리기에 본격 나섭니다.
원소주는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올해 신제품 출시와 각종 페스티벌 참여 등 본격적으로 소비자 접점을 넓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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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증류식 소주 열풍을 이끌고 있는 원소주가 올해 다양한 변신에 나섭니다. 이색 브랜드들과 협업부터 신제품 출시, 페스티벌 참여까지 소비자들과 본격적으로 접점을 늘리는데요. 올해 원소주는 해외 시장에 진출하며 세계 시장에 우리 전통주 알리기에 본격 나섭니다. 문다애 기자입니다.
[기자]
한남동 디젤 매장에 들어선 원소주 팝업스토어.
실버와 골드 컬러로 꾸며진 1층엔 디젤의 시그니처 컬러인 강렬한 빨간색과 흰색에 원소주 로고가 합쳐진 병들이 줄지어 있습니다.
원소주가 글로벌 패션 브랜드 디젤과 손잡고 1만병 출시한 한정판 에디션입니다.
2층 강렬한 레드 컬러의 원더바에선 원소주 칵테일을 맛볼 수 있고, 매주 주말 스페셜 이벤트도 열립니다.
양사의 협업은 원스피리츠와 디젤이 추구하는 가치가 모두 ‘미래’인 점이 통해 이뤄졌습니다.
박재범 원스피리츠 대표는 “두 브랜드가 지향하는 가치인 삶에 대한 즐거움을 이색적인 공간으로 표현해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습니다.
원소주는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올해 신제품 출시와 각종 페스티벌 참여 등 본격적으로 소비자 접점을 넓힙니다. 또 올해를 글로벌 진출의 원년으로 삼고, 세계 시장에 우리 술 알리기에도 본격적으로 나섭니다.
[김희준/원스피리츠 CCO]
“(올해는) 글로벌에 진출한 원년이 됐고, 현재 뉴욕에서 판매가 시작됐고, 다음주에 태국, 일본, 동남아, 호주로 수출이 진행될 예정으로, 우리술이 가진 매력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모델이 될 것이고요. 원소주가 가진 방향성을 본격적으로 보여줄 수 있는 한 해가 될 예정입니다.”
한편, 원소주x디젤 콜라보레이션 팝업은 이달 30일까지 열립니다. 이데일리TV 문다애입니다.
[영상취재 양국진/영상편집 김태완]
문다애 (dalov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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