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르 안, 국내서 쇼트트랙 국대 선발전 개인코치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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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빅토르 안(한국명 안현수)이 오는 18일부터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리는 2023-24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개인 코치로 활동한다.
빅토르 안은 중국 대표팀 코치로 활동했던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을 마친 뒤 한국으로 돌아와 모교인 한국체대에서 후배들을 가르쳤다.
은퇴 후 빅토르 안은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때 중국 대표팀 코치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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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빙상연맹 관계자는 13일 "빅토르 안이 이번 선발전에서 복수 선수의 개인 코치를 맡는다"고 말했다. 빅토르 안은 중국 대표팀 코치로 활동했던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을 마친 뒤 한국으로 돌아와 모교인 한국체대에서 후배들을 가르쳤다. 이들 중 일부가 빅토르 안에게 지도를 요청했고 이에 응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고등부 및 일반부 복수 선수를 지도할 것으로 알려졌다.
빅토르 안은 지난 2006 토리노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3개를 획득했으나 2011년 당시 소속팀이던 성남시청이 재정 문제로 빙상팀을 해체하자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 위해 러시아로 귀화했다.
귀화 후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 3관왕을 차지했으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출전이 무산되자 은퇴를 선언했다. 은퇴 후 빅토르 안은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때 중국 대표팀 코치로 활동했다.
이홍라 기자 hongcess_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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