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x김지원 ‘눈물의 여왕’ “12월?, 올해 하반기 확정”[공식]

김하영 기자 2023. 4. 1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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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왼쪽), 김지원이 출연하는 ‘눈물의 여왕’이 올 하반기 방영이 확정됐다. 각 소속사 제공



배우 김수현, 김지원 주연의 tvN ‘눈물의 여왕’이 올해 하반기 드라마로 시청자들을 만난다.

tvN 측은 13일 스포츠경향에 “‘눈물의 여왕’은 올해 하반기 편성 예정이고 방영 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앞서 매체 스타뉴스는 “이날 김수현, 김지원 주연의 ‘눈물의 여왕’이 tvN 12월 토일드라마로 편성됐다”고 보도한 바 있다.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연출 장영우, 김희원)은 ‘눈물의 여왕’은 부부가 아찔한 위기를 헤쳐 나가는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별에서 온 그대’, ‘푸른 바다의 전설’, ‘사랑의 불시착’ 등을 집필한 박지은 작가의 신작이며 ‘사랑의 불시착’, ‘불가살’의 장영우 감독과 ‘빈센조’, ‘작은 아씨들’의 김희원 감독이 함께 연출을 맡았다.

김수현, 김지원, 곽동연, 이주빈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극중 김수현은 퀸즈그룹 법무이사 백현우 역을, 김지원은 퀸즈그룹 재벌3 세이자 백현우의 아내 홍해인 역을 맡는다. 이주빈은 극 중 김지원의 동생을 맡은 곽동연과 부부로 호흡할 전망이다.

한편 ‘눈물의 여왕’은 올해 상반기 크랭크인에 들어섰다.

김하영 온라인기자 hayoung071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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