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소녀 가장이니까"…문천식, 쇄골 골절인데 수술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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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문천식(46)이 자전거 사고로 쇄골이 부러졌지만, 수술을 포기했다.
문천식은 13일 인스타그램에 "날개가 돋아나려나 보다. 쇄골이 부러졌다. 빗길에 자전거 타다가 영화처럼 '쾅' (하고 넘어졌다)"고 부상 소식을 알렸다.
하지만 문천식은 골절 사고에도 수술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1977년생인 문천식은 1999년 MBC 10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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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문천식(46)이 자전거 사고로 쇄골이 부러졌지만, 수술을 포기했다.
문천식은 13일 인스타그램에 "날개가 돋아나려나 보다. 쇄골이 부러졌다. 빗길에 자전거 타다가 영화처럼 '쾅' (하고 넘어졌다)"고 부상 소식을 알렸다.
함께 공개한 엑스레이(X-ray) 사진에는 부러진 쇄골이 담겼다. 다른 사진에서는 문천식이 교정 장치로 보이는 기구를 착용하고 있다.
하지만 문천식은 골절 사고에도 수술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그는 "수술하면 라디오, 유튜브, 홈쇼핑까지 올스톱이 된다. 오래 걸려도 저렇게 뼈를 붙여보기로 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길"이라고 말했다.
이에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는 "그래도 수술해야 한다"고 댓글을 남기며 우려했다. 문천식은 "우리 그거잖아. 소년소녀 가장들"이라고 답했다.
또다른 누리꾼이 "결국 수술할 것 같다. 하루라도 빨리 수술받아라. 몸이 먼저"라는 댓글을 남기자 "수술하면 돈은 누가 버냐"고 반문하기도 했다. 수술보다는 방송 활동을 계속 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1977년생인 문천식은 1999년 MBC 10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2010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의 진행을 맡고 있으며 쇼호스트로도 활동 중이다. 지난달 유튜브 채널도 개설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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