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40대 주부 살인사건…서른아홉군데 찌른 숨은 범인 정체에 '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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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형사들2'에서 모두를 분노하게 한 악행의 진실이 밝혀진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2'(연출 이지선) 24회에는 김철홍, 윤원대, 양영용 형사가 출연해 직접 발로 뛴 생생한 수사노트를 공개한다.
그러나 범인을 특정한 단서가 없었고 사건을 재분석하던 형사는 미국 국적의 40대 여성 한씨를 주목한다.
한편 '용감한 형사들2'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40분 방송되며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에서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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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용감한 형사들2'에서 모두를 분노하게 한 악행의 진실이 밝혀진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2'(연출 이지선) 24회에는 김철홍, 윤원대, 양영용 형사가 출연해 직접 발로 뛴 생생한 수사노트를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먼저 안양 40대 주부 살인사건을 다룬다. 안양 사건은 혼자 살던 40대 여성이 자신의 집 거실에서 서른아홉 군데나 찔려 살해된 채로 발견되며 시작된다.
이어 형사들이 피해자 주변 인물들을 탐색하던 중 피해자와 잦은 다툼이 있었던 애인, 사망 시 보험금을 수령할 아들이 유력 용의자로 지목된다. 그러나 이들은 현장에서 발견된 범인의 혈흔과 혈액형이 달랐다.
그러던 중 '숨어 있는 범인'이 언급되고, 그의 정체와 사건의 진실에 스튜디오가 혼란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과연 그 정체는 누구였을지 본 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이어 두 번째 사건은 서울 성북구에서 30대 주부가 안방에서 참혹하게 살해된 채 발견되며 시작된다. 그러나 범인을 특정한 단서가 없었고 사건을 재분석하던 형사는 미국 국적의 40대 여성 한씨를 주목한다.
형사들은 한씨와 자주 왕래했던 그의 사촌 언니와 조카를 찾아갔지만 이들은 뭔가 알면서도 숨기는 눈치였다. 이에 형사가 한씨의 조카에게 뭔가를 내밀자 조카가 눈물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과연 어떤 물건을 내민 것인지, 조카는 왜 눈물을 보인 것인지 본 방송에서 전말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용감한 형사들2'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40분 방송되며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 등 주요 OTT에서도 공개된다.
aluemch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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