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날아다니는 주유소' KC-330 공중급유 현장 첫 공개

안창주 2023. 4. 13. 17: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 KC-330 '시그너스'의 공중급유 현장이 처음으로 언론에 공개됐습니다.

공군은 지난 12일 오후 서해 만리포 급유공역에서 KC-330이 F-15K와 KF-16 전투기에 공중급유하는 모습을 취재진에게 공개했습니다.

공중급유는 고도 1만5천피트(4천500m)에서 시속 530㎞ 이상으로 비행하면서 15m 거리까지 접근해 직경 10㎝ 구멍에 급유관(붐·boom)을 정확히 연결해야 하는 고난도 작업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 KC-330 '시그너스'의 공중급유 현장이 처음으로 언론에 공개됐습니다.

공군은 지난 12일 오후 서해 만리포 급유공역에서 KC-330이 F-15K와 KF-16 전투기에 공중급유하는 모습을 취재진에게 공개했습니다.

공중급유는 고도 1만5천피트(4천500m)에서 시속 530㎞ 이상으로 비행하면서 15m 거리까지 접근해 직경 10㎝ 구멍에 급유관(붐·boom)을 정확히 연결해야 하는 고난도 작업입니다.

작은 실수 하나가 전투기 손상 등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고도의 기술과 집중력을 요구합니다.

<제작 : 공병설·안창주>

<영상 : 공군 제공>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