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해양플랜트협회장에 정진택 삼성중공업 사장

서진우 기자(jwsuh@mk.co.kr) 2023. 4. 1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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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가 지난 12일 임시총회를 열어 정진택 삼성중공업 사장(사진)을 제19대 신임 회장에 선임했다. 정 회장 임기는 15일부터 2025년 4월 14일까지 2년이다.

협회는 삼성중공업, HD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현대삼호중공업, 현대미포조선, HJ중공업 등 국내 8개 조선사로 구성된 단체다. 정 회장은 1984년 삼성중공업 입사 후 설계 업무부터 시작했으며 영업팀장, 리스크관리팀장, 기술개발본부장, 조선소장을 역임하고 2021년부터 대표이사를 맡아 삼성중공업을 이끌고 있다.

[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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