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양곡법 부결 관련 "쌀 산업 발전안 차질 없이 추진"

이승윤 2023. 4. 13.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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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재논의를 거쳐 부결된 것과 관련해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6일 민·당·정 간담회를 거쳐 발표한 '쌀 산업과 농업·농촌 발전 방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올해 수확기 쌀값이 80kg당 20만 원 수준이 되도록 선제적이고 과감한 수급안정대책을 추진하고, 전략작물직불제 등 실효적인 수단을 활용해 쌀 수급 균형을 회복하며, 쌀 농가 소득 안정을 뒷받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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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재논의를 거쳐 부결된 것과 관련해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6일 민·당·정 간담회를 거쳐 발표한 '쌀 산업과 농업·농촌 발전 방안'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올해 수확기 쌀값이 80kg당 20만 원 수준이 되도록 선제적이고 과감한 수급안정대책을 추진하고, 전략작물직불제 등 실효적인 수단을 활용해 쌀 수급 균형을 회복하며, 쌀 농가 소득 안정을 뒷받침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농업직불제 예산을 내년에 3조 원 이상, 오는 2027년까지 5조 원으로 확대해 농가소득 안전망을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이어 청년농 3만 명 육성, 스마트농업 확산 등을 통해 농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발전시키고, 쾌적하고 살기좋은 농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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