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정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간호사법 반대측의 긴박했던 순간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13일 '간호법' 제정안 상정을 미루면서 간호법 표결이 또 연기됐다.
두 법안 통과를 반대해온 대한의사협회·대한치과의사협회·대한간호조무사협회·대한임상병리사협회·대한응급구조사협회의 각 수장은 당초 이날 상정 후 표결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 오후 4시, 결과에 따라 서울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힐 예정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13일 '간호법' 제정안 상정을 미루면서 간호법 표결이 또 연기됐다.
두 법안 통과를 반대해온 대한의사협회·대한치과의사협회·대한간호조무사협회·대한임상병리사협회·대한응급구조사협회의 각 수장은 당초 이날 상정 후 표결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 오후 4시, 결과에 따라 서울 국회의사당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입장을 밝힐 예정이었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오후 늦게까지 국회에 상정되지 않자 인근 찻집에서 상정 여부와 개표 결과를 기다리며 "상정됐습니다"를 "상정을 시도하고 있습니다"로 고치는 등 기자회견 입장을 연신 수정했다.
이들 수장은 기자회견 이후 간호법 통과될 경우 오후 6시 서울 용산구의 대한의사협회 회관 앞에서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 곽지연 대한간호조무사협회장을 필두로 무기한 단식 농성에 들어갈 것이라고 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정심교 기자 simkyo@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이서진, 김정은과 결별 언급? "인생 최고 위기, 충격 컸다" - 머니투데이
- 오지헌, 父와 8년 절연한 사연…"늘 서로 욕하던 부모님, 상처돼" - 머니투데이
- 정유정, 고유정과는 달랐다…전문가가 본 차이점 뭐길래 - 머니투데이
- '누적상금 165억' 박세리, 매니저들 위해 美 초호화 요트 투어 - 머니투데이
- 슈화, 방송서 반말 등 태도 논란…"답변도 무성의로 일관" - 머니투데이
- '토막 살인' 양광준의 두 얼굴…"순하고 착했는데" 육사 후배가 쓴 글 - 머니투데이
- 무대 내려오면 세차장 알바…7년차 가수 최대성 "아내에게 죄인" - 머니투데이
- "수업 들어가면 신상턴다" 둘로 쪼개진 학생들…산으로 가는 동덕여대 - 머니투데이
- "전기차 보조금 없애라" 머스크 속내는…'나만 살고 다 죽자'? - 머니투데이
- 취업설명회 때려 부순 동덕여대생들…"피해보상 3.3억 청구받아"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