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순환자원 재활용' 토론회

양연호 기자(yeonho8902@mk.co.kr) 2023. 4. 13. 17:3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7일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

'탄소중립과 순환자원 재활용' 해법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1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다.

김형동 국민의힘 의원과 전해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주최하고 매경미디어그룹이 후원하는 이번 토론회는 최근 탄소중립과 순환자원(재활용 가능한 폐기물) 활용이 순환경제의 핵심으로 떠오른 상황에서 시멘트 산업의 역할을 조명한다.

시멘트 산업은 부가가치 총량은 적지만 탄소 배출량은 많고 현대사회의 골격을 구성하는 매우 중요한 산업이다. 탄소중립과 순환자원 재활용이 미래 환경 변화에 따른 위기 극복에 핵심으로 떠오른 상황에서 시멘트 산업이 중요한 역할을 맡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는 배경이다.

실제 시멘트업계는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감축하기 위해 유연탄 대신 폐플라스틱 등 순환자원을 활용하기 시작했다.

이를 통해 유연탄 연소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줄이고, 폐플라스틱 등 순환자원을 재활용함으로써 폐기물 매립으로 인한 환경문제를 해소할 수 있다는 게 업계 측 설명이다.

[양연호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