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강남점에 업계 첫 '라면' 팝업

홍성용 기자(hsygd@mk.co.kr) 2023. 4. 13.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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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이 라면 팝업스토어를 업계 최초로 열었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6일까지 강남점 지하 1층에서 농심 신라면과 배홍동 팝업 매장을 연이어 연다고 13일 밝혔다. 백화점과 라면 브랜드 협업이라는 이색적인 콘텐츠로 오프라인 쇼핑의 즐거움과 색다름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20~26일에는 푸드트럭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배홍동 팝업 매장이 문을 연다. 이 기간에 마우스 패드, 컵, 펜 등 배홍동 디자인 굿즈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100% 당첨되는 핀볼 게임을 통해 스티커·가방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팝업 매장 곳곳에 배홍동 대표 캐릭터 등 애니메이션을 활용한 포토존을 마련할 계획이다.

[홍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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