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45억원 투입 '강천산 가는 오색단풍길' 볼거리 가득한 산책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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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은 강천산 군립공원을 도보로 갈 수 있는 '강천가는 오색단풍길'조성사업을 완료했다.'오색단풍길'은 순창읍에서 순창군 대표 관광지인 강천산까지 연결되는 10km의 산책로로 주변 관광시설과 연계해 즐길거리, 볼거리를 제공하여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줄 수 있는 길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오색단풍길 조성으로 올해 가을에는 더욱 풍성한 단풍 감상과 걷기 명소가 더해졌다"며"앞으로 강천산을 찾는 사람들이 단풍길을 걸으며 힐링하고 주변의 문화, 관광, 체험을 즐기길 바라며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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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은 강천산 군립공원을 도보로 갈 수 있는 '강천가는 오색단풍길'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오색단풍길'은 순창읍에서 순창군 대표 관광지인 강천산까지 연결되는 10km의 산책로로 주변 관광시설과 연계해 즐길거리, 볼거리를 제공하여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줄 수 있는 길이다.
군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총 3년간 사업비 45억원을 들여 10km의 구간에 각기 다른 특색를 가진 성락길(1.3km), 대모길(2.9km), 용두길(1km), 연화길(2.5km), 에움체험길(2.4km) 등 다섯가지 테마길 조성을 마쳤다.
또한, 순창읍에서 강천산 입구까지 연결되는 도보길 곳곳에 이용객들의 지루함을 달래줄 도보길 포토존 조형물, 홀어머니 전망대, 징검다리, 쉼터 등을 마련하고 길 옆을 따라 청단풍을 심어 강천산에 가기 전부터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로써 성수기에 많은 관광객으로 인한 차량정체의 불편함을 줄임과 동시에 수려한 순창의 풍광을 끼고 때로는 길게 때로는 짧게 산책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오색단풍길 조성으로 올해 가을에는 더욱 풍성한 단풍 감상과 걷기 명소가 더해졌다"며"앞으로 강천산을 찾는 사람들이 단풍길을 걸으며 힐링하고 주변의 문화, 관광, 체험을 즐기길 바라며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순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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