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설기술연구원-SK임업, 건축·조경·환경 분야 탄소중립 기술 협력

함봉균 2023. 4. 13. 17: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SK임업이 지난 12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건축·조경·환경 분야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기술 협력체계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건기연과 SK임업은 저탄소 녹색기술을 고도화, 기술 모니터링 및 조경공간의 효과 정량화, 녹색건축 인증제도 마련 및 실증사업 확산, 임업 부산물 기반 친환경 소재 개발 등 녹색기술의 확산을 위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SK임업이 지난 12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 '건축·조경·환경 분야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기술 협력체계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현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부원장, 손대익 SK임업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현준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부원장(오른쪽)과 손대익 SK임업 대표이사가 업무협약서를 들어보였다.

이번 협약은 국내 건설기술 개발 정부출연 연구기관과 민간기업이 협력해 녹색기술을 고도화하고 실증한다는 의미가 있다. 건기연과 SK임업은 저탄소 녹색기술을 고도화, 기술 모니터링 및 조경공간의 효과 정량화, 녹색건축 인증제도 마련 및 실증사업 확산, 임업 부산물 기반 친환경 소재 개발 등 녹색기술의 확산을 위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현준 건기연 연구부원장은 “녹색기술 확산뿐 아니라 지역사회를 지원하는 민관협력모델을 구축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대익 SK임업 대표는 “산림과 조경에서 50여년 전문성을 바탕으로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녹색건축기술이 확산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