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태국 신종 식물 이름으로 뽑혀…이유는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2023. 4. 1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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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발견된 신종 식물의 이름이 K팝 걸그룹 블랙핑크의 태국 출신 멤버 '리사'를 따서 지어졌다.
13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치앙마이대 연구팀은 세계에서 한 번도 관찰된 적이 없는 새로운 종의 꽃을 피우는 식물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이 식물에 블랙핑크 멤버인 리사의 본명인 '라리사'를 넣어 학명을 지었다.
연구팀은 태국 고등교육과학연구혁신부의 지원을 받아 희귀하고 알려지지 않은 식물을 찾고 보존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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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발견된 신종 식물의 이름이 K팝 걸그룹 블랙핑크의 태국 출신 멤버 ‘리사’를 따서 지어졌다.
13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치앙마이대 연구팀은 세계에서 한 번도 관찰된 적이 없는 새로운 종의 꽃을 피우는 식물을 발견했다.
이 식물은 아노나과 식물로, 태국 남부 나타리왓주에서 채집됐다. 향이 강하며 멸종 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치앙마이대 연구팀은 세계에서 한 번도 관찰된 적이 없는 새로운 종의 꽃을 피우는 식물을 발견했다.
이 식물은 아노나과 식물로, 태국 남부 나타리왓주에서 채집됐다. 향이 강하며 멸종 위기에 처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이 식물에 블랙핑크 멤버인 리사의 본명인 ‘라리사’를 넣어 학명을 지었다. 리사는 블랙핑크에서 태국 출신 멤버다.
특히 연구원 중 한 명이 리사의 열혈한 팬으로, 그에게서 영감을 받아 박사 학위를 취득하기도 했다고 전해졌다. 또한 블랙핑크가 태국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어 학명을 정할 때 반영 됐을 거란 추측도 있다.
연구팀은 태국 고등교육과학연구혁신부의 지원을 받아 희귀하고 알려지지 않은 식물을 찾고 보존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수행해왔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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