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현장]타율 0.162 오그레디 첫 선발 제외, 수베로 감독 "쉬고 가는 게 낫다고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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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의 외야수 타자 브라이언 오그레디(31)가 13일 KIA 타이거즈전 선발명단에서 빠졌다.
10경기 만의 첫 선발 제외다.
국내타자였다면 출전이 어려울 수도 있는데, 전 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은 13일 "상대 선발투수가 좌완이기도 하지만, 타격 페이스가 많이 떨어져 있다. 쉬고 가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판단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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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의 외야수 타자 브라이언 오그레디(31)가 13일 KIA 타이거즈전 선발명단에서 빠졌다. 10경기 만의 첫 선발 제외다.
오그레디는 지난 9경기에서 홈런없이 37타수 7안타, 타율 1할6푼2리, 5타점을 기록했다. 득점권에서도 약했다. 주자를 두고 12타수 2안타, 타율 1할6푼7리에 그쳤다.
4번 타자로 시즌 개막을 맞았는데 5번으로 내려갔다가, 7번으로 떨어졌다. 국내타자였다면 출전이 어려울 수도 있는데, 전 경기에 선발로 나섰다. 변화구에 약점을 드러내 집중공략을 당했다.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은 13일 "상대 선발투수가 좌완이기도 하지만, 타격 페이스가 많이 떨어져 있다. 쉬고 가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판단했다"고 했다.
한화는 노시환 채은성 김태연으로 3~5번 클린업 트리오를 구성했다. 최재훈이 6번으로 올라갔고 장운호가 7번에 포진했다. 오선진이 8번-3루수, 박정현이 9번-유격수로 나선다.
광주=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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