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캐나다, 정보 공유 협정 위한 협상 시작할 계획"-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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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캐나다와 정보 공유를 촉진하고 안보 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정보 보안 협정에 대한 회담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캐나다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정보 공유와 국방 협력을 강화하고, 캐나다 기업이 일부 조달 계약에 뛰어들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협정이 제안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캐나다는 지난해 10월 일본과 캐나다는 양국 간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체결을 위한 협상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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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예슬 기자 = 한국이 캐나다와 정보 공유를 촉진하고 안보 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정보 보안 협정에 대한 회담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캐나다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멜라니 졸리 캐나다 외교장관은 이번 주 공식적으로 방한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정보 공유와 국방 협력을 강화하고, 캐나다 기업이 일부 조달 계약에 뛰어들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협정이 제안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소식통은 "글로벌 안보와 규칙에 기반한 국제 질서에 대한 도전에 비춰볼 때 이 협력은 더욱 중요하다"고 로이터에 전했다.
앞서 캐나다는 지난해 10월 일본과 캐나다는 양국 간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체결을 위한 협상에 돌입했다.
당시 양국 외교 수장은 국방, 경제안보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하고, 지소미아 체결을 위한 협상도 공식적으로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yeseu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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