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턴하던 마을버스와 오토바이 충돌…60대 사망

박재연 기자 2023. 4. 13. 17: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60대 여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마을버스 운전기사 A 씨가 정해진 1차선이 아닌 2차선에서 차를 돌리려다 부주의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A 씨를 교통사고 특례법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A 씨를 다시 불러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한다는 방침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습니다.

지난 10일 저녁 7시 30분쯤 서울 구로구 천왕동의 한 삼거리에서 유턴하던 마을버스와 오토바이가 충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60대 여성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마을버스 운전기사 A 씨가 정해진 1차선이 아닌 2차선에서 차를 돌리려다 부주의로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A 씨를 교통사고 특례법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해당 삼거리는 여러 마을버스가 회차하는 종점으로, 인근 아파트 주민들이 평소 유턴하는 마을버스에 대한 안전 문제를 지적했던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A 씨를 다시 불러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한다는 방침입니다.

박재연 기자mykite@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