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수민 ♥’ 김경진, “힘든 건 맞지만 생활고 까진 아냐”

2023. 4. 13.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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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경진이 '결혼지옥' 출연 소감을 전했다.

13일 개인 SNS에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많은 분들 응원해 주시고 공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라며 운을 뗀 게시글을 게재했다.

이어 "방송이 없어지고 11년을 결혼식, 돌잔치 등으로 버텼고 좋은 날이 올 거야 하며 하루하루 열심히 살았어요. 버티다 보니 지금의 아내도 만났고 또 여러분들의 진심 어린 응원도 받게 되네요. 버티니까 좋은 날이 진짜 오네요!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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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김경진 인스타그램

개그맨 김경진이 ‘결혼지옥’ 출연 소감을 전했다.

13일 개인 SNS에 아내와 함께 찍은 사진과 함께 “많은 분들 응원해 주시고 공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해요”라며 운을 뗀 게시글을 게재했다.

이어 “방송이 없어지고 11년을 결혼식, 돌잔치 등으로 버텼고 좋은 날이 올 거야 하며 하루하루 열심히 살았어요. 버티다 보니 지금의 아내도 만났고 또 여러분들의 진심 어린 응원도 받게 되네요. 버티니까 좋은 날이 진짜 오네요!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덧붙여 “아!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는데 힘든 건 맞지만 생활고까지는 아니에요. 걱정해 주시는 분들이 많아서, 저희 개모부부 잘살게요. 오늘도 힘차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라고 말했다.

앞서 김경진은 ‘결혼지옥’에서 직접 파스타 가게를 운영 중이라고 밝히며 “가게 전기세가 많이 나가서 못 낸 미납금이 있다. 3개월 이상 못 내면 단전될 수 있고 한 달 치만 겨우 내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경진, 전수민 부부가 생활고를 겪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대중들의 우려가 모아진 바 있다.

한편 김경진과 전수민은 2020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한효주 기자 hhz@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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