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하나-임수향, 2년 연속 '런포더문' 홍보대사 "취약계층 여성들 응원"

장진리 기자 2023. 4. 1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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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하나, 임수향이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 제4회 기부런 캠페인 '런포더문' 홍보대사로 취약계층 여성들을 응원한다.

박하나, 임수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런포더문' 홍보대사를 맡아 취약계층 여성이 안전하고 건강한 월경을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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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수향(왼쪽), 박하나. 제공| 지파운데이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박하나, 임수향이 국제개발협력 NGO 지파운데이션 제4회 기부런 캠페인 ‘런포더문’ 홍보대사로 취약계층 여성들을 응원한다.

박하나, 임수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런포더문’ 홍보대사를 맡아 취약계층 여성이 안전하고 건강한 월경을 보낼 수 있도록 응원한다.

박하나는 “기부런에 참여해주신 분들을 통해서 생리대가 부족한 취약계층 여성에게 생리대를 지원하고, 위생시설을 개보수하며 변화 과정을 직접 경험해 의미가 크다”라며 “작년에 이어 이번에도 홍보대사를 맡게 돼 영광으로 생각하며, 모든 여성의 건강한 월경을 위해서 함께 달리길 응원한다”라고 밝혔다.

임수향은 “매월 많은 여성이 생리대 구매를 망설이거나 아껴쓰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마음이 많이 아팠다”라며 “귀한 발걸음과 선한 달리기로 취약계층 여성이 도움을 받을 수 있었고, 함께해 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했다.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여성에게 생리대 키트 지원과 위생시설 개보수 등 지파운데이션 보건위생사업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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