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제이홉 18일 강원도로 입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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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현역 입대를 앞둔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제이홉(29·정호석)이 오는 18일 강원도의 전방부대에서 훈련을 시작한다는 복수의 보도가 나왔다.
가요계와 군 소식통을 인용한 보도들에 따르면 강원도에 위치한 육군 A 사단의 신병교육대로 입대,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내달 말 자대 배치를 받는다.
이에따라 지난해 멤버 중 가장 먼저 입대한 진(본명 김석진)에 이어 방탄소년단 내에서 두 번째로 군 복무를 시작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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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현역 입대를 앞둔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제이홉(29·정호석)이 오는 18일 강원도의 전방부대에서 훈련을 시작한다는 복수의 보도가 나왔다.
가요계와 군 소식통을 인용한 보도들에 따르면 강원도에 위치한 육군 A 사단의 신병교육대로 입대, 5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내달 말 자대 배치를 받는다.
하지만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입대 일자와 장소를 확인해 주지 않고 있다. 당일 팬들의 방문으로 현장이 혼잡해 질 것을 우려해 철저한 비공개에 부치고 있다. 별도 행사도 없다는 점을 미리 공지했다.
소속사는 “신병교육대 입소 당일 별도의 공식 행사는 없다”며 “현장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 주기를 당부드린다. 제이홉을 향한 따뜻한 배웅과 격려는 마음으로만 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짧게 자른 머리를 공개, 입대가 임박했음을 알린 제이홉은 최근 팬플랫폼 위버스 라이브에서도 “하루 빨리 다녀와서 여러분에게 성숙한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맞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며 “군대 있는 시간 동안 목표는 늙지 않고 오기”라고 밝혔다.
2018년 화관문화훈장을 받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현행 ‘병역법’상 ‘대중문화예술 분야 우수자’로서 30세까지 입영이 연기됐다. 그러나 제이홉은 지난달 입영 연기 취소를 신청하고, 병역의무 이행 절차를 밟아왔다. 이에따라 지난해 멤버 중 가장 먼저 입대한 진(본명 김석진)에 이어 방탄소년단 내에서 두 번째로 군 복무를 시작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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