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경매 패들 파도타기에 "대체 누구 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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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노머니 노아트'의 MC 전현무가 사상 최초 경매 패들 '파도타기' 사태로 인해 당혹감을 숨기지 못한다.
'노머니 노아트' 4회에는 그림에 헌신하는 작가 김명진, 일과 취미의 일치를 이룬 작가 신창용, 괴물을 만드는 작가 류노아, 대기업 근무와 예술 활동을 병행 중인 작가 미미가 출연한다.
이후 전현무는 아트컬렉터들의 선택을 받은 한 작품에 대해 경매를 진행하는데,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응찰이 이어져 전현무를 당황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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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예빈 인턴 기자 = "다들 약속 있으세요? 왜 이렇게 급해?"
KBS2 '노머니 노아트'의 MC 전현무가 사상 최초 경매 패들 '파도타기' 사태로 인해 당혹감을 숨기지 못한다.
'노머니 노아트' 4회에는 그림에 헌신하는 작가 김명진, 일과 취미의 일치를 이룬 작가 신창용, 괴물을 만드는 작가 류노아, 대기업 근무와 예술 활동을 병행 중인 작가 미미가 출연한다.
이후 전현무는 아트컬렉터들의 선택을 받은 한 작품에 대해 경매를 진행하는데,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응찰이 이어져 전현무를 당황시킨다. 급기야 한 번도 본 적 없던 '경매 패들 파도타기' 사태가 수차례 반복되고, 쉴 새 없이 경매가를 올리던 전현무는 "다들 약속 있으세요? 왜 이렇게 급해?"라며 고충을 토로한다.
작품이 순식간에 작가의 희망 낙찰가를 뛰어넘자, 전현무는 호가 단위를 변경한다. 이에 아트 큐레이터 모니카는 기쁨의 축하공연을 선보이고, 이후에도 동시다발 응찰과 쟁쟁한 경쟁이 반복돼 경매가가 끝없이 치솟는다. 전현무는 "대체 누구 돈으로 응찰하시는 거냐"며 입을 벌리고, 아트 큐레이터 개코는 "지금까지 경매 중 제일 재미있다"며 감탄을 금치 못한다.
KBS2 '노머니 노아트' 4회는 13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my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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