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코스닥 상승 마감‥에코프로, 이틀째 급락
[5시뉴스]
목요일장 코스피가 등락을 반복한 끝에 종가 기준으로 10개월 만에 2,560선을 돌파해내며 강보합세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경기 침체 우려가 다시 불거진 영향으로 장 초반 하락 출발했지만 원화 강세와 기관 매수 속에 10포인트 넘게 상승했습니다.
코스닥도 상승했고 이틀째 이어진 외국인 매수에 반등장을 연출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어제보다 11.02포인트 상승한 2,561.66포인트로, 코스닥은 3.63포인트 오른 894.25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투자주체별 매매 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기관 홀로 매수세를 기록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오르면서 마감된 종목이 더 많은 가운데 LG화학이 1분기 양극재 영업 이익이 서프라이즈를 달성할 것으로 분석된다는 소식 속에 3% 넘는 강세를 기록했고, 1분기 영업 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에 대웅제약이 5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
반면 포스코홀딩스는 주가 급등이 과도하다는 증권사 분석에 3% 넘게 하락했고 주식 매도를 권하는 증권사리포트 등장으로 에코프로가 이틀째 큰 폭의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코스피 시장에서 철강금속 업종이 가장 크게 내렸고 의약품 업종은 2% 넘는 강세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원 달러 환율은 15.29원 하락한 1310.4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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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1700/article/6473800_3618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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