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리뉴 극대노... ‘뭐? 레알이 디발라 노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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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모리뉴(60) 감독의 극대노가 불 보듯 뻔하다.
공격의 핵인 파울로 디발라(29)를 빼앗길 위기 놓였다.
스페인 피챠헤스는 13일 "레알 마드리드가 로마 소속이자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공격수 디발라 영입에 흥미가 있다"고 보도했다.
디발라는 유벤투스 시절 통산 293경기에 출전해 115골 48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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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조제 모리뉴(60) 감독의 극대노가 불 보듯 뻔하다. 공격의 핵인 파울로 디발라(29)를 빼앗길 위기 놓였다.
스페인 피챠헤스는 13일 “레알 마드리드가 로마 소속이자 아르헨티나 국가대표 공격수 디발라 영입에 흥미가 있다”고 보도했다.
디발라는 유벤투스 시절 통산 293경기에 출전해 115골 48도움을 기록했다. 지난해 여름 계약 만료 후 로마 유니폼을 입었다. 이번 시즌 리그 22경기에 출전해 11골 6도움으로 팀 최다 공격 포인트를 올리고 있다. 현재 로마는 리그 3위, 유로파리그에서는 8강에 진출했다.
매체에 따르면 디발라는 2025년 여름까지 로마와 계약인데, 저렴한 바이아웃이 존재한다. 레알은 카림 벤제마의 대체자를 찾고 있다. 저비용으로 품을 수 있는 디발라를 리스트에 포함시켯다. 디바라의 이적료는 2,000만 유로(288억 원) 전후다.
로마는 지난 시즌 UEFA 컨퍼런스리그 정상을 차지했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순위 도약과 함께 유로파리그 우승을 노크하고 있다. 모리뉴 체제에서 어느 정도 명가재건에 성공했다. 더 높은 곳을 향하기 위해 디발라는 반드시 필요한 존재다. 만약, 잃게 된다면 모리뉴의 머리가 아플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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