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연예인팀 이끄는 '테니스 전설' 이형택
본격 테니스 시즌이 시작되는 4월 '국내 최초 테니스 예능'이 찾아온다. MBN '내일은 위닝샷'은 테니스에 진심인 '열정 과다 언니들'이 연예계 최초로 테니스팀을 결성해 공식 대회에까지 도전하는 본격 테니스 예능이다. MZ세대가 주목하는 테니스를 앞세운 스포츠 예능으로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팀을 이끄는 감독으로는 '한국 테니스의 레전드' 이형택이 낙점됐다. 여기에 '연예계 만능 스포츠맨' 이이경이 팀 매니저로 나선다. 두 사람은 여자 연예인 선수를 직접 스카우트하는 것은 물론 공식 경기에서 우승까지 도전하겠다는 각오다.
이번 첫 방송에선 여자 연예인 선수 후보들의 뜨거웠던 오디션 현장과 함께 '내일은 위닝샷'의 최종 멤버가 발표된다. 팀 창단을 위해 진행한 입단 오디션에는 송은이부터 홍수아까지 내로라하는 테니스 고수들이 지원해 기대를 받고 있다. 실제로 송은이는 중학생 때부터 테니스를 쳐 구력이 40년이 넘고, 홍수아는 국화부 최연소 구력자로 이형택 감독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여기에 테니스 꿈나무 신봉선은 "이형택 감독님 테니스팀에 꼭 들어가고 싶다"며 적극적인 러브콜을 보냈다. 황보 역시 "'내일은 위닝샷'이 아니면 이형택 감독님께 배울 기회가 없다"며 동물적인 감각의 운동신경으로 오디션에서 놀라운 실력을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도 쟁쟁한 연예계 테니스 고수와 꿈나무가 대거 지원한 것으로 알려지며 최종 엔트리에 들어갈 선수 8인은 누가 될지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이날 테니스팀 창단식에는 가수 김호중이 축하사절단으로 깜짝 등장한다. 그는 승리를 염원하는 노래인 '빈체로'와 '내일은 위닝샷'을 위해 노랫말을 개사한 '태클을 걸지 마'를 열창하며 특별한 축하 무대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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