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전장 복귀하는 우크라군에 끝없이 늘어선 영국군 '경례 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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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 가족, 독립을 위해 훈련을 마치고 고국으로 돌아가는 우크라이나 친구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영상은 영국의 한 훈련기지에서 훈련을 마치고 전장으로 돌아가는 우크라이나 병사들을 영국군이 배웅하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영국군은 지난해 7월부터 우크라이나 신병들을 대상으로 총격전 등 5주에 걸친 기초 전투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6개월간 병사 1만 명을 훈련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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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자유와 가족, 독립을 위해 훈련을 마치고 고국으로 돌아가는 우크라이나 친구들에게 경의를 표한다."
영국 국방부가 11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올린 40초 분량의 영상이 소셜미디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영상은 영국의 한 훈련기지에서 훈련을 마치고 전장으로 돌아가는 우크라이나 병사들을 영국군이 배웅하는 모습을 담고 있습니다.
일렬로 길게 선 영국 병사들은 버스를 타고 기지를 떠나는 우크라이나 병사들을 향해 경례로 인사를 하고 박수를 보내거나 손을 흔듭니다.
일부 병사들은 우크라이나 국기를 들어 보이며 배웅합니다.
해당 영상은 하루 만에 조회 수 56만 회를 넘어섰으며 1만1천 차례 '좋아요'를 받고 1천500여 차례 리트윗됐습니다.
한 네티즌은 "눈물이 난다. 영국과 우크라이나 병사들 모두 존경한다"고 적었고, 다른 네티즌은 "감동 받았다"고 썼습니다.
영국군은 지난해 7월부터 우크라이나 신병들을 대상으로 총격전 등 5주에 걸친 기초 전투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6개월간 병사 1만 명을 훈련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제작 : 진혜숙·한성은>
<영상 : 로이터·영국 국방부 트위터·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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