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천식, 자전거 타다 쇄골 골절→수술 거부 "오래 걸려도 붙여 보기로"

최혜진 기자 2023. 4. 13.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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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문천식이 쇄골 부상 소식을 전했다.

13일 문천식은 "날개가 돋아 나려나 봐요. 쇄골이 부려졌지 뭐에요~ 댕강"이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에는 문천식의 부러진 쇄골뼈가 포착돼 팬들의 우려를 모았다.

끝으로 문천식은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기쁜 일도 슬픈 일도 다 지나가더라구요"라며 부상에도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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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최혜진 기자]
/사진=문천식
/사진=스타뉴스
[최혜진 스타뉴스 기자] 코미디언 문천식이 쇄골 부상 소식을 전했다.

13일 문천식은 "날개가 돋아 나려나 봐요. 쇄골이 부려졌지 뭐에요~ 댕강"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문천식 어깨 X-ray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에는 문천식의 부러진 쇄골뼈가 포착돼 팬들의 우려를 모았다. 또 다른 사진에는 어깨에 교정 장비를 착용한 문천식의 모습이 담겼다.

문천식은 "유튜브 '문천사' 시작한 지 2주 만에 진짜 날개가 돋으려나 봐요!! 얼마나 대박이 나려고 이러는지"라고 밝혔다.

그러나 쇄골 부상에도 수술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문천식은 "실은 빗길에 자전거 타다가...영화처럼 쾅!!!!!!"이라며 "수술을 하면 라디오, 유튜브, 홈쇼핑까지 올스톱? 걍 오래 걸려도 저러고 붙여보기로 했습니다"라고 전했다.

끝으로 문천식은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기쁜 일도 슬픈 일도 다 지나가더라구요"라며 부상에도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문천식은 MBC 표준FM '정선희, 문천식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의 진행을 맡고 있다. 이 밖에도 유튜브, 홈쇼핑 등으로도 활동 중이다 .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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