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쾅"·"으…" 바흐무트 근접전투 담은 우크라이나군 보디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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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의 최대 격전지인 바흐무트에서 우크라이나 국경수비대가 러시아군을 격퇴하는 전투 장면이 담긴 보디캠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동부 루한스크 분견대의 국경수비대는 2분 13초짜리 바흐무트 전투 보디캠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들 국경수비대원 6명은 수적으로 열세였음에도 불구하고 3시간 넘는 전투 끝에 러시아군의 공세를 격퇴하며 방어에 성공했다고 영국 일간 메트로가 12일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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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우크라이나 전쟁의 최대 격전지인 바흐무트에서 우크라이나 국경수비대가 러시아군을 격퇴하는 전투 장면이 담긴 보디캠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동부 루한스크 분견대의 국경수비대는 2분 13초짜리 바흐무트 전투 보디캠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영상은 폐허로 변한 마을 사이를 이동하던 국경수비대원들 가까이에 러시아군이 쏜 포탄이 떨어져 굉음과 함께 폭발하는 장면으로 시작하는데요.
우크라이나 군인들은 급히 몸을 숨기며 전투태세를 갖춥니다.
이내 우크라이나 군인들은 휴대용 로켓 발사기(RPG)로 반격에 나섰고, 러시아군이 달아나기 시작하자 곧바로 추격에 나섭니다.
파괴된 집 뒤에 몸을 숨긴 채 소총이 불을 뿜으며 근접전이 벌어졌는데요.
이들 국경수비대원 6명은 수적으로 열세였음에도 불구하고 3시간 넘는 전투 끝에 러시아군의 공세를 격퇴하며 방어에 성공했다고 영국 일간 메트로가 12일 보도했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김건태·양지호>
<영상: 로이터·리아 노보스티 텔레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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