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측 “압수수색 대비 임직원 휴대전화 제출 요구? 사실 아냐”[공식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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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가 임직원에게 휴대전화 등 제출을 요구하고 사직을 언급했다는 보도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4월 13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뉴스엔에 "임직원에게 휴대전화 등의 제출을 요구하고 사직을 언급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조선비즈는 SM엔터테인먼트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압수수색에 대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노트북 제출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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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SM엔터테인먼트가 임직원에게 휴대전화 등 제출을 요구하고 사직을 언급했다는 보도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4월 13일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뉴스엔에 “임직원에게 휴대전화 등의 제출을 요구하고 사직을 언급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회사의 정보 유출 예방 및 방지를 위해 시스템을 점검하고 있으며, 정보 보안 강화의 일환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조선비즈는 SM엔터테인먼트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압수수색에 대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노트북 제출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6일 금융감독원 자본시장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SM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불거진 시세조종 의혹 혐의를 확인하기 위해 경기도 판교에 위치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본사와 서울 종로구 사무실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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