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 건강상 이유로 ‘베토벤-레드북’ 캐스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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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배우 옥주현의 '베토벤' 시즌2, '레드북' 캐스팅이 변경됐다.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 시즌2', '레드북' 측은 4월 13일 공식 SNS를 통해 옥주현의 캐스팅 변경 소식을 알렸다.
먼저 '베토벤'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 측은 "안토니 브렌타노 배역을 맡은 옥주현 배우의 건강상의 사유로 인해 캐스팅이 변경됐다. 관람에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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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뮤지컬 배우 옥주현의 '베토벤' 시즌2, '레드북' 캐스팅이 변경됐다.
뮤지컬 '베토벤; Beethoven Secret 시즌2', '레드북' 측은 4월 13일 공식 SNS를 통해 옥주현의 캐스팅 변경 소식을 알렸다.
먼저 '베토벤' 제작사 EMK뮤지컬컴퍼니 측은 "안토니 브렌타노 배역을 맡은 옥주현 배우의 건강상의 사유로 인해 캐스팅이 변경됐다. 관람에 불편을 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전했다.
공지에 따르면 14일 오후 7시 30분 공연은 옥주현에서 윤공주, 16일 오후 7시 30분 공연은 조정은으로 변경됐다.
'레드북' 측은 "안나 역 옥주현 배우의 건강상의 이유로 캐스팅 스케줄이 변경됐다"며 15일 오후 2시 공연에는 옥주현 대신 민경아가 오를 것임을 알렸다.
한편 '베토벤; Beethoven Secret 시즌2'는 클래식의 거장, 세기의 천재 음악가, 악성(樂聖)으로 불리는 베토벤의 인간적인 면모를 조망하는 동시에 절망에 갇힌 한 인간이 진정한 사랑을 통해 구원을 받는 과정을 아름다운 선율과 드라마틱한 서사로 담아낸 작품이다.
‘레드북’은 보수적이었던 19세기 영국 빅토리아 시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그저 나로서 자유롭게 살기를 꿈꾸는 안나의 성장기를 그렸다. (사진=뉴스엔 DB, EMK뮤지컬컴퍼니, 뮤지컬 '레드북' 공식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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