뮬라웨어, 싱가포르·일본 등 진출 가속화...유럽서 매장 확대까지

뮬라웨어, 해외 시장 공략 박차(사진=뮬라웨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미선 기자 = 애슬레저 브랜드 뮬라웨어가 해외 온라인 플랫폼 입점 및 현지 전시회 참가 등을 통해 올해 글로벌 시장 공략 나선다.

뮬라웨어는 그간 싱가포르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대만에서 브랜드데이 행사를 진행하고, 일본에선 단독 매장을 여는 등 한국과 체형이 비슷한 고객들이 많은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꾸준히 타진해 왔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더욱 활발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먼저 이달 중 싱가포르 ‘큐텐’과 ‘라자다’, 말레이시아 ‘라자다’, 일본 ‘큐텐’ 등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 입점을 통해 당사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인다.

또 태국, 중동, 유럽 및 미주 국가 등 뮬라웨어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국가 위주로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할 전망이다.

글로벌 B2B(기업 간 거래) 사업도 확대한다. 일본과 홍콩 지역 내 기존 B2B 비즈니스를 꾸준히 이어가는 동시에 미국, 프랑스 등 다양한 국가 바이어와 논의를 통한 진출을 이어갈 예정이다.

일본 최대 스포츠 종합 전시회 ‘스포텍(SPORTEC) 2023’ 참가를 비롯한 해외 유수의 전시회 참여, 정부 사업 참가 등 보다 적극적인 해외 사업 확대를 위해 다양한 채널 및 경로도 활용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onl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