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소 “‘더 글로리’, 나도 결말 몰랐다” 고백

이예주 기자 2023. 4. 1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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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몰라패밀리 핫쇼 영상 갈무리



배우 정지소가 ‘더 글로리’ 결말을 자신도 몰랐다고 고백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나몰라패밀리 핫쇼에서는 ‘지금 밥하러 갑니다 EP 6 (guest 가야G)’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 MC를 맡은 다나카(김경욱)는 “우리 (정)지소 양이 전세계적으로 1위를 차지한 ‘더 글로리’에 출연했다. 우리 엄마와 아빠도 정말 푹 빠졌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가야G 멤버들에게 “보면서 시즌2가 어떻게 되는지 안 물어봤나, 물어봤을 것 같다”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소연은 “질문했다”라고 답했다.

다나카가 “계약서에 절대 말하지 말라고 되어 있었나”라고 묻자 가야G 멤버들 모두 “얄짤없었다. 안알려줬다”라며 “지소도 대본을 쪽대본으로 받아서 내용을 몰랐다”라고 답했다. 이에 다나카는 “한 잔 하겠다"라고 받아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나몰라패밀리 핫쇼 유튜브 영상 갈무리



이후 다나카가 “음식을 만들어 같이 먹어본 적이 있냐”라고 질문하자 가야G 멤버들이 “한번도 없었다”라고 답했다. 이보람이 “찜닭을 만들어 주겠다”라고 말하자 다나카는 “나도 초대해달라”라고 말한다.

이보람이 “내가 찜닭 해주면 다나카는 뭘 해줄 것이냐”라고 묻자 다나카는 “좋은 술을 들고 가겠다”라고 답했다. 이에 정지소가 “다나카 아르망디?”라고 말하자 다나카는 “오늘 와서 가장 밝은 표정으로 아르망디를 말했다”라며 웃음케했다.

이예주 온라인기자 yejule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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