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의존도 낮춰라'‥애플, 인도 생산량 3배 늘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 기업들의 '탈 중국' 계획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이 연간 인도 공장에서 3배 증가한 70억 달러 상당의 아이폰을 조립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애플이 폭스콘에 이어 페가트론을 인도에서 아이폰 14를 생산하는 협력업체로 선정했으며, 아이폰 제품의 7% 정도를 인도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습니다.
애플은 인도 공장의 생산시설과 인력을 보강해 오는 2025년까지 아이폰 전체 제품의 25%를 인도에서 출하한다는 방침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국 기업들의 '탈 중국' 계획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이 연간 인도 공장에서 3배 증가한 70억 달러 상당의 아이폰을 조립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애플이 폭스콘에 이어 페가트론을 인도에서 아이폰 14를 생산하는 협력업체로 선정했으며, 아이폰 제품의 7% 정도를 인도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습니다.
지난 2021년 전체 아이폰의 약 1%를 인도에서 생산한 데 비하면 괄목할 만한 변화로 평가됩니다.
애플은 인도 공장의 생산시설과 인력을 보강해 오는 2025년까지 아이폰 전체 제품의 25%를 인도에서 출하한다는 방침입니다.
김태윤 기자(kktybo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473778_36133.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북한, 중거리급 이상 탄도미사일 1발 발사
- '홍준표 해촉'에 갈등 격화‥"당대표 결심으로 정리" "제정신인가"
- 강제동원 피해 유족 배상금 첫 수령‥"채권 소멸과는 무관"
- 노동·시민단체 "주69시간제 즉각 폐기하라"
- 농식품부 "'복통·구토 논란' 쓴맛 방울토마토 전량 폐기"
- "최악의 외교" 이번엔 중앙대‥반발 속 배상 착수
- "아이 낳아줄 여성 차로 오세요" 황당 현수막 60대 남성 결국‥
- [단독] "우리는 쟁취하는 소녀들"‥K팝 역사 쓴 '피프티 피프티' 단독 인터뷰
- 학대 사망 인천 초등생 부모 첫 재판‥계모 "살해 의도 없었다"
- 감사원, 국민연금 감사 착수‥"운용 전반 들여다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