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한화에어로스페이스, 회사채 수요예측서 흥행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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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AA마이너스(―)의 신용등급을 지닌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년물 400억 원 모집에 1350억 원, 3년물 800억 원 모집에 3350억 원, 5년물 300억 원 모집에 800억 원을 받아 총 1500억 원 모집에 5500억 원의 매수주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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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1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AA마이너스(―)의 신용등급을 지닌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년물 400억 원 모집에 1350억 원, 3년물 800억 원 모집에 3350억 원, 5년물 300억 원 모집에 800억 원을 받아 총 1500억 원 모집에 5500억 원의 매수주문을 받았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개별 민간채권평가회사평균금리(민평금리) 기준 ±40bp(베이시스포인트, 1bp=0.01%포인트)의 금리밴드를 제시해 2년물은 ―2bp, 3년물은 ―10bp, 5년물은 ―15bp에 모집물량을 채웠다. 이달 20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최대 3000억 원의 증액발행을 검토하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주력사업은 총 매출의 60% 내외를 차지하는 방산사업이다. 국방부 방위력개선비 규모 확대 추세 등에 따라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구체적으로 군용 항공기 엔진 제작·정비, 자주포·발사대·레이더 제조 등의 방산사업과 민수용 항공기 부품 제작·정비, CCTV, SI 등의 민수사업을 하고 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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