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페스티벌 ‘큰소리 페스트’, 최종 라인업 공개···피싱걸스→배드램 각양각색 인기 록밴드 총진격
록 페스티벌 ‘큰소리 페스트’의 최종 라인업이 공개됐다.
오는 20일 홍대 프리즘홀에서 열리는 2023 록 페스티벌 ‘큰소리 페스트(KUENSORI FEST)’가 최종 라인업을 발표하며 록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끌어모으고 있다.
지난 2월, 1차 라인업에서 천재적인 음악성과 독보적인 라이브 텐션의 3인조 펑크록 밴드 피싱걸스를 비롯해 강렬한 카리스마로 열정적인 하드록 무대를 선보이는 워킹 애프터 유, 해외 투어를 통해 글로벌 팬들을 확보한 스타일리시 록밴드 2Z, 그리고 스페셜 게스트로 참가하는 일본 오키나와 출신의 떠오르는 록스타 디럭스X디럭스의 참가를 발표해 기대를 고조시켰다.
이어 13일 우리 같은 놈들을 위해 노래하는 청춘 펑크 밴드 초록불꽃소년단과 사회의 이면을 관찰하고 시대정신을 고발하는 하드록 밴드 배드램을 추가로 발표하며 총 6팀의 막강한 라인업으로 토요일 밤을 뜨겁게 달굴 것을 예고했다.
‘큰소리 페스트’라는 타이틀처럼 이번 공연은 다채로운 색깔을 지닌 록 밴드 사운드의 ‘큰소리’로 열정 넘치고 엔도르핀이 솟아나는 고퀄리티 무대를 완성, 현장을 찾은 음악팬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열광케 할 전망이다.
‘큰소리 페스트’를 기획한 종합 미디어 엔터테인먼트사 내츄럴리뮤직 양재훈 대표는 “공연을 통해 모든 관객이 록의 매력에 흠뻑 빠지시길 바란다. ‘큰소리 페스트’가 많은 음악팬에게 관심받으며 매년 선보일 수 있는 공연으로 자리 잡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큰소리 페스트’는 라이징스타에서 티켓 예매할 수 있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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