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2023년 동행축제 참여기업 300개사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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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오늘(13일) 오는 5월 개최되는 동행축제에 참여할 우수 중소·소상공인 300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선정된 기업들은 5월 1일부터 5월 28일까지 온라인 기획전 등 유통 플랫폼 진출 지원뿐만 아니라 동행축제 누리집 특별 행사, 지자체와 연계한 판촉전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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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 입점혜택, 우수 기업은 글로벌 진출 촉진
이번 동행축제 기획전 공모에는 총 813개의 업체가 신청하여 최종 2.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5월 행사에 참여하는 300개사 제품목록은 오는 4월 24일부터 동행축제 누리집(ksale.org)을 통해 공개할 예정입니다.
주요 선정기업 및 제품 사례를 보면, '핸드폰 크로스 미니백'을 앞세워 선정된 ㈜엘씨벤쳐스는 친환경 새활용 제품 개발에 집중하여 소비자의 호평을 얻고 있는 기업입니다.
'바르계'의 닭갈비는 당일 직송된 식자재를 사용한 바로요리세트 제작으로 주목을 받아, 온라인 창업 1년 만에 10배의 가까운 매출 성장세를 기록했습니다.
3대째 양봉업을 이어오고 있는 이삭꿀벌농원의 '꿀스틱 선물세트'또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선정되었습니다.
선정된 기업들은 5월 1일부터 5월 28일까지 온라인 기획전 등 유통 플랫폼 진출 지원뿐만 아니라 동행축제 누리집 특별 행사, 지자체와 연계한 판촉전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예정입니다.
특히, 개막식 행사장에 마련되는 '동행부스'에서 우수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할 예정이며 우수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들을 지역 축제, 케이콘(KCON) 등 국내외 온·오프라인 연계를 통한 마케팅 및 판로 확대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영 장관은 "5월 행사기간에 스타상품 선정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할 계획으로, 이를 통해 판로확대의 기회를 충분히 활용해 더욱 성장해 나갈 수 있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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