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리, ‘참기름 들기름 취향 찾기’ 기획전
이하린 매경닷컴 기자(may@mk.co.kr) 2023. 4. 13. 16:30
컬리는 고객 취향에 따라 다양한 참기름, 들기름을 구성한 기획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고소함의 대명사인 참기름과 들기름은 깨의 종류, 착유 방법에 따라 맛과 향이 달라진다. 컬리는 깨가 기름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로스팅 여부와 추출 온도에 따라 분류했다.
대표적으로 ‘쿠엔즈버킷’은 국산 깨를 49도 미만에서 착유하는 냉 압착 개념을 소개한 브랜드다.
‘마정기름집’은 3대째 가업을 잇고 있는 브랜드로, 깨의 선정부터 보관까지 철저한 과정을 거치기로 유명하다.
‘참기름·들기름 취향 찾기 샘플러’ 2종은 이날부터 오는 20일까지 컬리 러버스 고객을 대상으로 우선 판매된다. 취향에 따라 참기름 혹은 들기름 선택이 가능하다.
20일 오전 11시 이후부터 제품 소진 시까지는 모든 컬리 고객이 구매할 수 있다. 생산 유통 과정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가이드도 동봉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셰프의 킥’도 소개한다. 참기름과 들기름을 더 재미있게 맛볼 수 있도록 조희숙 셰프와 조셉 리저우드 셰프가 다양한 팁과 레시피를 전수한다.
한식 요리 마지막에 고소함을 더했던 기존 방법에서 벗어나 색다르게 활용 가능한 기름의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컬리 관계자는 “자주 쓰는 기름도 취향 따라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알려 드리고자 이번 기획전을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컬리만의 특별하고 신선한 상품 소개를 통해 고객께 취향 발견의 즐거움을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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