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 정성일, 문동은 버리고 예솔이 살렸다···시즌2는?

김지우 기자 2023. 4. 13.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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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Eagles TV’ 캡처



배우 정성일이 예솔이를 향한 대쪽같은 사랑을 보여줬다.

11일 유튜브 채널 ‘Eagles TV’에는 ‘‘문동은vs문동주(직접 만남)’ 찐한화팬 예솔이 아빠 배우 ‘정성일(하도영)’의 팬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정성일은 평소 팬인 한화이글스 시구에 나섰다.

한화이글스 소속 선수 최재훈, 이태양, 문동주 등은 정성일과 사진을 찍기 위해 대기실로 찾아왔다. 정성일은 특히 문동주에 팬심을 표하며 그를 와락 끌어안기도 했다.

이후 정성일은 시구 연습을 했다. 초반 “왜 이렇게 떨려”라며 제대로 공을 던지지 못하던 정성일은 연습을 거듭하며 제 실력을 찾았고, 성공적으로 시구를 마무리했다.

유튜브 채널 ‘Eagles TV’ 캡처



시구를 마친 정성일은 간단한 밸런스 게임에 답했다. ‘문동은과 바둑두기 vs 문동주와 야구하기’ 질문에 정성일은 고민 없이 “문동주와 야구하기”를 골랐다.

다음으로 ‘물에 빠진 예솔이 구하기 vs 물에 빠진 한화이글스 30홈런 포텐 시환이 구하기’라는 질문에 정성일은 웃음을 터트리며 “예솔이 구해야죠”라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정성일은 ‘더글로리 시즌2 출연 vs 한화이글스 한국시리즈 우승’에 “한국시리즈 우승”을 택하며 야구 덕후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한편 정성일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서 하도영 역으로 출연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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