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창원 동전일반산업단지 지원시설·주차장 용지 공급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2023. 4. 13. 16: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우건설은 창원 신규 국가산업단지 부지 인근에 있는 동전일반산업단지의 지원시설 용지와 주차장 용지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공급 예정인 토지는 단지 내 지원시설 용지 40필지와 주차장 용지 1필지다.

동전일반산업단지는 창원시에 들어서는 신규 국가산업단지 부지 인근에 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동전일반산업단지 인근 택지는 근린생활시설 40%, 주택 60%의 가이드라인이 있으나 단지 내 지원시설용지는 큰 제한이 없어 다양한 시설물을 건립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창원 동전일반산업단지 조감도.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은 창원 신규 국가산업단지 부지 인근에 있는 동전일반산업단지의 지원시설 용지와 주차장 용지를 공급한다고 13일 밝혔다.

공급 예정인 토지는 단지 내 지원시설 용지 40필지와 주차장 용지 1필지다. 공급되는 지원시설 용지 필지별 면적은 286.00~591.50㎡이며 공급 예정가격은 3억 6000만~13억 1000만 원 수준이다. 주차장 용지 면적은 1038.10㎡, 공급 예정가격은 약 9억 원이다.

동전일반산업단지는 창원시에 들어서는 신규 국가산업단지 부지 인근에 있다. 정부는 지난달 첨단산업 주도권 확보를 위해 ‘국가첨단산업 육성 전략’ 안건을 논의했고 14개 국가첨단산업단지 후보지를 발표했다.

14개 후보지 중 경남권에선 방위·원자력 등 주력산업 육성 및 수출 촉진을 위해 창원이 후보지로 선정됐다. 정부는 이곳을 연구, 실증, 첨단기술 복합단지로 조성해 방위·원자력 산업의 혁신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에 인근에 있는 동전일반산업단지도 관심을 받고 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동전일반산업단지 인근 택지는 근린생활시설 40%, 주택 60%의 가이드라인이 있으나 단지 내 지원시설용지는 큰 제한이 없어 다양한 시설물을 건립할 수 있다.

이번 지원시설·주차장 용지 입찰에 참여하려면 신청 기간(18~21일) 동안 입찰보증금을 납부하고 입찰 참가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입찰 날짜는 오는 27일이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