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아이온,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서 4개 본상 수상

이상현 2023. 4. 13.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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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세계 최초 풀 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4개 본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수상을 포함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지난 2013년부터 총 15개의 상을 수상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관계자는 "명실상부 글로벌 최고 타이어 기업으로서 디자인 경쟁력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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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세계 최초 풀 라인업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이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2023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4개 본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수상작은 아이온 브랜드의 고성능 타이어 아이온 에보, 사계절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AS, 겨울용 타이어 아이온 아이셉트,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 등 4개 제품이다.

아이온은 지난해 5월 유럽 교체용 타이어 시장을 시작으로 한국, 미국 등 주요 전기차 선진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회사 측은 아이온에 대해 "원료 수급에서부터 타이어 생산, 폐기 후 다시 원료로 재활용하는 부분까지 모두 고려해 개발된 제품으로, 실제 제품 생산 과정에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고 경기에 사용된 타이어 전량을 회수해 열분해 과정을 거쳐 100% 재활용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수상을 포함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지난 2013년부터 총 15개의 상을 수상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관계자는 "명실상부 글로벌 최고 타이어 기업으로서 디자인 경쟁력을 널리 인정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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