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콜, 서비스명과 사명 통합… ‘글로벌 에듀테크 도약’

최온정 기자 2023. 4. 13.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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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스타트업 '페이지콜'이 사명을 기존 플링크에서 서비스명과 같은 페이지콜로 변경하고 글로벌 에듀테크 도약을 선포한다고 13일 밝혔다.

2015년 설립된 페이지콜은 쌍방향 동시 필기 기능에 특화된 '화이트보드' 서비스를 중심으로 꾸준히 성장한 기업이다.

줌(ZOOM) 등 기존 화상회의 솔루션을 구독하는 고객도 간편하게 페이지콜과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화이트보드 기능을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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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솔루션 스타트업 ‘페이지콜’이 사명을 기존 플링크에서 서비스명과 같은 페이지콜로 변경하고 글로벌 에듀테크 도약을 선포한다고 13일 밝혔다.

2015년 설립된 페이지콜은 쌍방향 동시 필기 기능에 특화된 ‘화이트보드’ 서비스를 중심으로 꾸준히 성장한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은 2019년 대비 2142% 성장했다. 현재 설탭, 콴다, 대교, 튼튼영어 등 기업들이 페이지콜 솔루션을 이용하고 있다.

페이지콜, 서비스명과 사명 통합./페이지콜 제공

페이지콜은 이번 상반기를 기점으로 ‘콘텐츠 라이브러리’ 기능을 출시해 에듀테크 기업으로의 도약을 준비한다. 개인 및 기업 고객은 온라인 교육 활동에 필요한 콘텐츠를 라이브러리에 간편하게 업로드하고 화이트보드에 최적화해 사용할 수 있다.

기존 화이트보드 서비스의 ‘인터랙티브’ 기능도 한층 강화한다. 동시 필기가 가능하고 음성과 필기 사이에 끊김 현상이 없다는 특장점에 더해 오프라인 현장에서 경험할 수 있는 활발한 상호작용 경험을 태블릿 환경에서도 구현한다.

화이트보드 특화 요금제도 출시한다. 줌(ZOOM) 등 기존 화상회의 솔루션을 구독하는 고객도 간편하게 페이지콜과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화이트보드 기능을 누릴 수 있다.

최필준 페이지콜 대표는 “콘텐츠 라이브러리 도입 등 콘텐츠 소비 경험 확장을 통해 온라인 커뮤니케이션 솔루션을 넘어 에듀테크 기업으로 한 단계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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